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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게127
얌전한게12720.07.27

5개월된 강아지가 자꾸 무는 이유는요?

강아지가 손이랑 발 옷 등등 눈에 보이는건 다 물려고하는데 이갈이 인지 장난감으로 생각하는지...

소리를 치지않을려고해도 요즘 들어서 더더욱 물려고 합니다.

장난감을 줘도 잠깐이고 손이랑 발이 더 즐거운지.. 시간을 좀 두고 지켜보면 괜찮은지 미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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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7.28

    아직 이가 나지 않은 새끼 강아지가 물때 그저 아직 애기니까 귀여우니까 하면서 크면 괜찮겠지 라며 방치하시기 되는데

    강아지는 금방 성장하고 턱 힘도 강해지고 치아도 날카로워져서 버릇을 고치지 않고 성장하면 위험한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아기 강아지는 왜 자꾸 물려고 하는것인지 궁금해 하실텐데 어린아이가 울거나 어른 손가락을 꼭 쥐는 행동으로 의사표현을 하듯이 강아지들도 무는행동이 자연스러운 본능인것입니다.

    아기 강아지들이 물려는 이유는 호기심, 이갈이 , 심심풀이,의사표현 등 때문에 그럽니다. 놀이라고 생각해 무는 강아지들에게 무는것을 억제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물었을경우 “아야” 라면서 아프다라는 표현을 하며 놀아주던것을 바로 중단하고 등을 돌리거나 그자리를 피하고 모르는척을 해야지 강아지들도 이렇게 하면 주인이 싫어하는 구나 를 느낍니다

    . 강아지가 물때마다 이렇게 훈련을 시켜주시고 이가 간지러워서 물고자 하면 딱딱한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자연스럽게 이갈이를 유도하는게 중요합니다.


  • 이가 나는 시기여서 간지러워 깨무는 것도 있지만

    인간과의 대화의 방법으로 깨무는것을 시그널로 여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대화 방법이 고착화 되면 나이가 먹은 후에도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 무는 행동으로 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으니 지금 바로 대화 방법을 달리 하셔야 합니다.

    강형욱 훈련사의 경우 카밍시그널 이론을 바탕으로 체벌을 금지하고 있으나 그건 카밍시그널 학파의 주장일 뿐이고

    무는 증상등 공생에 제한을 주는 부분은 알파독 이론이 유효합니다.

    무는 행동을 할때 체벌을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때 전제가

    1. 무는 행동을 할때 즉각적인 체벌을 할것

    2. 한대 이상 체벌하지 말것

    3. 체벌하면서 소리치지 말것

    4. 의기소침한 아이를 바로 위로하지 말것

    5. 5~10분 이상 시간이 흐른 후 무는 행동이 없을 경우 최대한 애정을 보여줄것

    입니다.

    체벌이라고 하여 몽둥이나 채찍 같은걸 사용하라는건 아니고 종이를 말아 소리는 크고 적당한 통증이 전달될 수준의 유약한 훈육봉을 만들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앉아 엎드려 기다려... 이런것을 훈련할때는 훈육봉을 사용하시는건 옳지 않고 이때는 카밍시그널 이론이 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무는행동, 짖는 행동 등 공생을 저해하거나 타인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행동 교정을 위한 알파독 이론은 필요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한참 강아지가 이빨이 간지러울 시기인것 같습니다.

    아마 애기때무터 주인분이 손으로 강아지를 놀아 준 경우가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주인분 손발이 장난감으로 착각해서 와서 무는것 일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제 하시고

    개껌같은걸 주시거나 많이 씹을수있는 장난감같은걸 많이 사주세요


  • 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애정표현 - 어릴떄 부터 손가락으로 놀아주면 그걸 교감한다고 생각해서 핥거나 물거나 할 수 있습니다.

    2. 이갈이 - 생후 5개월 까지 나타나는 현상인데 잇몸이 간지러워서 무는거 일수도 있습니다.

    3. 트라우마 - 안좋은 기억이 있을경우에 무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4. 관심부족할때 - 관심을 끌기 위해서 물수도 있습니다

    5. 에너지 소비가 안되서 - 산책이나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물수도 있습니다.

    6. 먹을것을 가지고 심한 장난 칠때 - 줬다 안줬다 행위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입니다.ㅠ

    7. 서열정리 - 서열 다툴때..

    이런 이유들이 있겠는데 아마 이갈이가 예상되어지는데.. 장난감, 개껌 등으로 해결해보는건 어떠신가요?


  • 강아지들은 생후 7개월에서 1년까지도 이갈이를 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갈이를 위해서 손이나 발 그리고 다른 물건을 무는 행위를 하는거 같습니다.

    일단 조금은 지켜보셔야할거같고 이갈이를 다 마친 후에도 계속 무는 행위를 한다고 하면 훈련을 시켜야하는데요, 아직 5개월밖에 안됬으니 조금더 지켜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 그건 동물이 장난감으로 생각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빨도 자라나는 시기라 간지러워 물것이 필요해 그러는 경우도 있구요

    특히나 사람의 신체부위를 무는 행위를 했을때

    그 물린부위를 오히려 격하게 흔들거나하면 더 장난치는 걸로 생각 할 수있기때문에 그상황에서 바로 단호하게 대처해야 커서도 그런 습관이 생기지 않습니다


  • 강아지는 보통 생후 1년이면 성장을 다 합니다.

    5개월이면 이제 치아가 많아 가려울때 일겁니다.

    가려운 치아를 무는것으로 해소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종종 바닥에 빠진 유치가 굴러다니는것도 보시게 될겁니다.

    꾸짖으시기보단 개껌을 활용하여 아이가 간지러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해주시고, 사람의 손 등 절대 물지 말아야할것에는

    식초를 발라보세요. 아이가 얼씬도 안하게 될겁니다.


  • 저는 어린 고양이를 데리고와서 2년째 키우는 집사입니다.

    저희 냥이도 어릴때.. 이어폰 줄부터 줄이랑 줄은 다물고, 질문자님께서 작성한것처럼 손 발 옷 다물었습니다.

    생후 9~10개월 지나면서 얇은 줄 외엔 딱히 물진 않았습니다.

    이갈이도 맞지만 놀아주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너무 야단 치지 마시고,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꺼같습니다.


  • 강아지 5개월이면 호기심이 굉장히 왕성합니다,

    거기다 이갈이도 끝난 거죠,,,

    이갈이가 끝나면 이가 간지러워요,,,

    신발 의자다리 수건 등등 닥치는데로 물어 뜯습니다,

    호기심과 이가 가려우니 손이나 발에 집착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견들이 1년 정도 되면 그행동을 멈춰요

    그러니 너무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 5개월 정도면 이가 나기 시작해서 그럴 듯 하네요.

    크지 않은 개껌이나 장난감을 던져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한창 지금 시기가 사회화 시기같으니, 물면 안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교육을 시켜주시면 좋고요.

    이웅종, 이찬종, 강형욱 분들과 같은 개통령께서 누누히 강조하시는 부분이죠..ㅎ

    사회화 잘 시켜주시고, 그에 따른 보상..필수구요.

    이가 돋아 나서 그런 부분은 조금 지나면 괜찮을 거에요.

    이쁘게 잘 키우세요~


  • 강아지가 어려서 이빨이 나오면서 간지러워서 보이는건 다 물기 시작합니다. 이때 이갈이 하는 것을 잘 컨트롤 하여서 무는 버릇이 안생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는 강아지가 물었을 때 사람의 손과 발이 다른 장난감들 보다 반응이 훨씬 좋기 때문 입니다. 물려고 하거나 물었을 때 즉각적인 반응이 오기 때문에 강아지에겐 놀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강아지 일때는 물어도 아프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어 가주게 되면서 점점 심해 지기도 합니다


  • 5개월이면 아직 성장중이라 이갈이 많이 할때에요. 저희집 강아지도 새끼때는 쇼파며 장난감 바닦에 굴러다닌 것들은 물어 뜯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 지금은 장난칠때 빼곤 물지는 않아요 ㅋㅋ 아직 소변을 이불에 싸는것만 빼고요 ㅋㅋㅋ 조금더 지켜 보시고 개선이 안된다면 전문가 상담 받아 보시길 바래요^^


  • 이갈이 시기에 많이 물어요.

    이빨이 날카로워서 상처 나기도 쉽구요. 견종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줄어들기도 한다지만 이 시기에 잘 교육하셔야 할듯 합니다.

    아무래도 장난감은 수동적이고 손과 발은 계속 움직이니까 강아지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입질대상이겠죠.

    순하디순한 강아지들도 이갈이땐 많이 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