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불이 나면 진압을 하는 기관이있었나요?
조선시대에는 불이 나면 화재를 진압 하는 소방서기능을 하는 기관이 존재했었나요? 지금처럼 바로 불을 끌 소방차가 올수 있는것도 아닌데 불이나면 어떻게 화재진압을 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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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엄재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멸화군이 있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불을 없애는 군인이고 화재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책임지고 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을 끄는 것 외에도 화재 예방을 위한 활동도 했다고 합니다
화재가 난 것을 발견하면 종을 쳐서 화재가 났음을 알리고 종소리를 들은 멸화군들은 지급받은 물품인 도끼, 쇠갈고리와 함께 보자기, 물에 적신 천을 매달아 놓을 장대인 멸화자를 가지고 화재 장소로 출동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26년 2월 26일, 세종대왕은 방화업무 담당 관청인 ‘금화도감(禁火都監)’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화재가 일어나자 1431년 5월, 최초의 소방대라고 할 수 있는 금화군(禁火軍)이 만들어졌고 세조 때인 1467년 12월 20일, 멸화군(滅火軍)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출처:키즈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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