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국가 무신론을 표방하고 있지만[3] 중국 문명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도교, 불교는 중국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삼교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종교 체계 간 명확한 경계는 없다고 합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무교(중국 전통 종교) 73%, 불교(15%), 기타 종교(7%), 기독교(2.5%), 이슬람교(0.45%)순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는 7세기 중국에 다다랐다고 합니다. 20세기 초 기독교 커뮤니티가 성장했으나 1949년 이후 외부 선교사들이 내쫓기면서 교회는 정부 통제 기관 하에 들어갔다. 1970년대 말 이후 기독교인을 위한 종교 자유가 개선되어 새로운 중국계 단체들이 등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