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자한풍금조156입니다.
된장과 청국장은 전혀 다른거예요.
된장은 가을에 메주콩을 삶아 그늘에 걸어 띄운 메주를 사서 봄에 소금물에 50~60일 가량 담갔다가 건져 물은 간장이 되고 건진 메주는 빡빡 주물러 항아리나 김치통에 담아 볕 좋은데서 약 1년 가량 숙성시켜 만드는 것입니다.
청국장은 메주콩을 삶아 소쿠리에 소창을 깔고 담은 뒤 깨끗한 소창을 덮고 얇은 이불을 덮어 놓습니다. 약 3일 후면 콩에서 실이 나오면서 퀴퀴한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나면 완성입니다. 주의할 것은 너무 더우면 냄새가 지독하니 기호에 맞게 띄어진 정도를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