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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2.27

시모 지인이 저희집 오셨는데 살림간섭을 하는데 오지랖아닌가요?

분가 후 어머님이 자주 오시다가 어제는 교회

친구분을 데려오셨어요. 뭐 손님이시니 식사

차려드리고 차까지 대접을 드렸어요. 그게 어른에

대한 기본예의인 거 같아서요.


한참 두분이서 얘기하시다가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 저보고 다시 어머니와 합가하네 마네

반찬은 간이 세네 어쩌네 물은 생수 마셔라

등등 어머니가 저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게

기분이 별로였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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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상의가장귀요미는해바라기씨야입니다.

    시어머니도 아닌데 남의 며느리에게 참견하는건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올 법한 오지랖이네요.

    이런 경우는 어른께 대들면 안되지만 경우가 이상한거 같습니다.

    시어머니 면목도 있으니 일단 네네 하고 보내시고 시어머니께 말씀 드려보세요.

    이게 맞는 상황인지


  • 안녕하세요. 어뷰징 신고 완료입니다.

    시부모님이 지인을 왜 모시고 와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그사람도 살림을 간섭한다는것도 이해가안됩니나

    전체적으로 이해가안되네요

    오시랖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란뿔영양157입니다.

    기분이 나쁜게 당연하죠.

    한바탕하고 끝낼거 아니면 자기 그릇에 나쁜 감정은 넣지 마세요. 좋은 기운만 가득넣어 흘려버리시길 바람니다.


  • 안녕하세요. 홍그레입니다. 시어머니가 아니고 시어머니 친구분이 그런얘기를 하신건가요? 제가 봤을땐 시어머니가 하고싶은 얘기를 대신해주신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제거 볼때는 그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일단 분가를 한 상태이면 시어머니와 따로 사는 것인데 시어머니의 지인이 방문을 하는 것 자체부터 잘못된 것입니다.

    그 점은 아마도 시어머니가 같이 자자고 했으니 왔을테니 시어머니도 문제가 있는 거구요.


  • 안녕하세요. 풍족한물수리145입니다.

    너무 속상하실거 같아요.

    그 분은 비록 조언이다 생각해서 하신 말씀이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수밖에요.

    한 귀로 듣고 흘러내세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시어머님이 그런 말을 해도 기분이 안좋은데 친구분이 그런말을 하니 더 기분이 안좋고 짜증났겠어요. 뭐라고 말을 할수도 없고 무시하고 빨리 잊으시고 기분 푸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