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지인이 저희집 오셨는데 살림간섭을 하는데 오지랖아닌가요?
분가 후 어머님이 자주 오시다가 어제는 교회
친구분을 데려오셨어요. 뭐 손님이시니 식사
차려드리고 차까지 대접을 드렸어요. 그게 어른에
대한 기본예의인 거 같아서요.
한참 두분이서 얘기하시다가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 저보고 다시 어머니와 합가하네 마네
반찬은 간이 세네 어쩌네 물은 생수 마셔라
등등 어머니가 저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게
기분이 별로였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세상의가장귀요미는해바라기씨야입니다.
시어머니도 아닌데 남의 며느리에게 참견하는건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올 법한 오지랖이네요.
이런 경우는 어른께 대들면 안되지만 경우가 이상한거 같습니다.
시어머니 면목도 있으니 일단 네네 하고 보내시고 시어머니께 말씀 드려보세요.
이게 맞는 상황인지
안녕하세요. 어뷰징 신고 완료입니다.
시부모님이 지인을 왜 모시고 와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그사람도 살림을 간섭한다는것도 이해가안됩니나
전체적으로 이해가안되네요
오시랖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란뿔영양157입니다.
기분이 나쁜게 당연하죠.
한바탕하고 끝낼거 아니면 자기 그릇에 나쁜 감정은 넣지 마세요. 좋은 기운만 가득넣어 흘려버리시길 바람니다.
안녕하세요. 홍그레입니다. 시어머니가 아니고 시어머니 친구분이 그런얘기를 하신건가요? 제가 봤을땐 시어머니가 하고싶은 얘기를 대신해주신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제거 볼때는 그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일단 분가를 한 상태이면 시어머니와 따로 사는 것인데 시어머니의 지인이 방문을 하는 것 자체부터 잘못된 것입니다.
그 점은 아마도 시어머니가 같이 자자고 했으니 왔을테니 시어머니도 문제가 있는 거구요.
안녕하세요. 풍족한물수리145입니다.
너무 속상하실거 같아요.
그 분은 비록 조언이다 생각해서 하신 말씀이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수밖에요.
한 귀로 듣고 흘러내세요!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시어머님이 그런 말을 해도 기분이 안좋은데 친구분이 그런말을 하니 더 기분이 안좋고 짜증났겠어요. 뭐라고 말을 할수도 없고 무시하고 빨리 잊으시고 기분 푸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