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고부간의 거리는 가깝게 지내는게 좋을까요??
결혼 5년차이고 신혼 2년 살고 홀시어머니와 합친지
2년차입니다. 처음 결혼해서 시어머니 시댁 식구들
다 어렵고 굉장히 불편했는데 현재는 그나마 좀 편해진
느낌입니다. 어머니께서 저랑 같이 살고 난 후 가끔 하시는
말씀이 ‘난 너를 딸처럼 생각한다’ 라고 하세요
자식이 7남매나 있고, 나름 효도 받는 어머니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시니 조금은 좋다가도 한편 부담스럽다
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신랑형제들 다 있을때는 소외감
느끼거든요 ㅠㅠ 저는 안중에도 없으니까요.
식모버전이랄까요 ㅎ
약간의 이중적인 모습 때문에 저는 그냥 기본적인 도리는 하면서 시어머님하고좀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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