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중국이 미 국채를 매도하면 미국 채권 가격이 떨어져 시중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미 국채를 매도하면 미 국채가 시중에 풀리게 되고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국채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국채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채권의 가격과 역의 관계에 있는 금리는 상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국이 미 국채를 매도할수록 중국 외환보유액이 그만큼 축소되면서 금융불안을 부추길 수 있고 미 국채 매각의 여파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위안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절상됩니다. 이는 위안화 절화를 통해 미국의 관세 장벽을 우회하려는 중국의 입장에서 자충수를 두는 선택입니다.
따라서,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미 국채를 매도한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최근 급격히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위안화 방어를 위해 외환시장에 달러를 공급하기 위해 미 국채를 매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위안화 가치가 급락했던 2015년에도 중국은 2년간 미 국채를 매도하여 위안화 방어에 나선적이 있습니다.
최근 미 국채 금리 상승의 이유는 인플레이션 기대감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뉴스 링크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