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미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몸부림과 입질이 심해 미용실에서 포기한 상태입니다.

Question

입막개를 하기도 힘들고, 몸부림이 심해 전쟁입니다.미용실의 경우 어떤 미용사는 울면서 포기할 정도 입니다.  노하우 계시면 알려주세요.

박창석 수의사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이 정도로 몸부림치고 입질도 할 정도의 강아지의 미용을 그냥 해서는 안 됩니다 수의사에게 갔어 진정제를 맞고 미용을 하시면 충분히 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스트레스 덜 받고 미용사도 주 인도 안전한 가운데 미용을 원하는 미용을 할 수 있는 것은 진정제를 사용하여서  미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우선 미용기구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주세요.미용 가위나, 소리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미용가위를 강아지에게 자주 보여주고, 몇번씩 자주 접촉을 시켜주세요 (강아지가 익숙해지도록)장난감처럼 보여주시고, 소리로 내주세요. 이러한 행동이 강아지에게 일종의 놀이처럼 여겨지게 해주시고, 끝나면 칭찬과 간식을 보상으로 주세요.또한, 미용을 할 때에는 반려동물 전용 도구 : 빗, 가위, 이발기 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강아지가 도구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주세요.강아지를 미용할 때는 강아지가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강아지가 편한자세로 있게 하거나, 보정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발바닥, 항문 주변, 얼굴 주변은 수시로 다듬어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이은수 수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전문 반려견 미용학원을 다녀서 전문적인 미용기술을 배워서 하는것 이외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기 강아지의 경우 홈그라운드 이팩트에 의해 미용간 움직임과 보호자에 대한 공격이 심해져서 혀나 귀를 잘려오거나 피부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미용비용이 비싼 이유는 그만큼 고가의 기술이 들어가는 행위라는것이니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실게 아니면 비용을 지불하고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광섭 수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미용에 대해 너무나 큰 반항을 한다면 병원에서 칼미배트 등의 안정제나 칼맥스등의 보조제를 처방받아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정제 투여 후 미용을 한 뒤 보상을 주면 미용은 큰 위험이 아니고 미용 후 보상이 오는 구나 하고 학습이 됩니다. 이미 10살이기 때문에 성격을 바꾸기 힘들고, 미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힘들고, 추가적인 훈련과 노력은 보호자와 강아지 둘다 지칠 수 있기에 안정제가 추천됩니다.털은 처음부터 바리깡보다는 가위로 끝에만 살짝살짝 잘라주세요. 발바닥 털, 얼굴털 외엔 미용 조금 안한다고 큰 문제 되지 않습니다. 빗질 자주 해주시며 조금씩 미용 량을 늘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