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1살 차이나는 형 옷을 물려 받아 입혔는데, 어느 순간 제 아이가 더 커지면서 물려 받을 수 없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저희 아이꺼를 사촌형에게 물려주고 있습니다.
대게 연년생의 경우 동생에게 물려 줄 생각으로 좋은 옷들을 사는데, 물려 받지 못할 정도로 동생이 큰 경우에는, 그냥 동생이 이제 덩치가 더 커서 옷을 물려 받지 못할 거 같다고 말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러면 옷 살때 부터 본인 아이만 생각해서 구매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 맞지도 않는 옷은 어짜피 분리수거로 배출해야 되는데 나중에 그걸 알면 서운해 할수 도 있으니, 솔직하게 말해 주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