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료 경력 20년차로서 설명드리면...ㅎㅎ
일반적으로 도장을 할때 하도, 중도, 상도의 층간 도장을 하는게 정석입니다.
왜냐면? 각각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이죠..
질문주신 하도의 역할은...바르고자 하는 소지층과 하도 위층인 중도 혹은 상도 도료와의 가교(다리)역할을 하는 프라이머라고 하는데요
이 프라이머(하도)는 소지의 종류나 형태,조도,요구되는 물성(내식성, 부착성, 내화확성 등등)에 맞게 설계되어야 하고..
건축용이냐 공업용이냐 목재용이냐에 따라 모두 다르게 설계하고..주로 하도 도료내 고분자수지가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방수공사를 위해 하도 도료를 하는 경우에는 주로 에폭시나 우레탄 고분자 수지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멘트 바닥의 몰탈 틈새과 갈라진 틈에 수분 침투에 강한 수지가 에폭시나 우레탄이 그 것을 베꾸어 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도는 베리어 역할 즉, 두께를 올리는 역할을 하고...상도는 색상부여와 내후성(햇빛이나 비 등)에 강한 수지로 구성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다시면 상세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