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 무조건 새끼 엄청 혼내고 기존 냥이 진정시켜주고 완전 기존 냥이 위주로 예뻐하고 있"는건 별로 효과 없습니다.
고양이는 서열동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단 일반적으로 말하는 냄새교환등의 행위를 해보시되
안된다면 파양을 고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같이 있으면 안되는 존재를 같은 공간에 밀어 넣는것도 학대입니다.
파양을 하는것은 그런 학대를 하지 않기 위한 선택이기에 죄책감을 받으실 필요가 없고 현명하고 좋은 보호자이니 할 수 있는 결정입니다.
특히 둘째의 경우 하루라도 어릴때 입양을 보내는게 입양이 더 잘 되니 빠른 시간내에 결단을 내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