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녀는 언제부터 한 장신구인지 궁금해요

Question

우리나라의 전통 악세사리라고도 할수 있는 비녀는

그 기원이 아주 오래된거같은데

누가 처음으로 만들고 언제부터 하기 시작한 장신구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녀는 고대 삼국시대부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있고습니다. 신분에 따라 재질과 모양이 달랐으며, 왕비부터 천민까지 조선시대 여성들은 모두 비녀를 꽂았고 그 비녀로 신분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서민층은 나무, 대나무, 쇠뿔 등으로 만들어 사용했으며 양반층은 금, 은, 옥, 비취 등으로 만든 비녀를 사용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석기시대의 유적에서 사슴 뿔로 만든 비녀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비녀는 신석기시대부터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녀와 같은 경우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사슴뿔로 만든 비녀가 농포동 패총에서 발견되는 등

하였은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녀 또는 잠(簪)은 여자의 쪽진 머리를 풀어지지 않도록 가로질러 꽂는 장신구이며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사슴뿔로 만든 비녀가 농포동 패총에서 발견되었고, 백제 유물 중 부여에서 발견된 비녀는 금장식이 달린 은비녀로 끝이 고리처럼 구부러져 있어 당시의 비녀 형태를 알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까지는 채가 이용되었으나, 조선 영조 이후 여성의 사치를 경계하기 위해 얹은머리를 금한 이후 잠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