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는 승려 신분이였는데, 어떻게 왕의 자리까지 갈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태조 왕건에서 보면 궁예는 승려 신분이였는데, 향후에는 와의 자리까지 올라 갈 수 있었는데요
(중간에 과정을 잘 못봄)
어떻게 승려에서 왕까지 올라갈수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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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예는 어려서 세달사의 승려가 되었다가 신라가 쇠약하여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891년(진성여왕 5) 죽주의 산적 기훤의 부하가 되었다가 892년에 북원 양길의 부하가 되었습니다. 그 후 양길의 부하를 거느리고 강원·경기·황해 일대를 공략하여 많은 군사를 모으는 데 성공하자, 군도를 배경으로 세력기반을 굳혔습니다.
898년(효공왕 2) 양길을 타도하고 송악(현 개성)을 근거로 자립하여 고구려의 부흥을 표방하고, 다시 901년에 후고구려를 건국하여 스스로 왕이라 칭하였습니다. 904년 국호를 마진으로 개칭하고, 도읍을 철원으로 옮기고 연호를 무태에서 성책으로 고쳤습니다. 911년에 국호를 태봉으로 개칭하면서 연호도 수덕만세로 고쳤으며, 914년에 다시 연호를 정개라고 개칭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예는 무인의 힘과 그리고 종교적인 힘과 백성의 지지를 얻어서 왕이 되었는데 나중에 폭군이 되면서 왕건에 의해 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