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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0

환율에 대해서 궁금한점 있어요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면 왜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이나용???? 그리고 환율이 급격히 하락하면 왜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들이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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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중진 경제전문가23.01.10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급격히 상승한다는 것은 보통

    원화에 대한 매도가 상당히 이루어지는 등 하여 환율이 오른다고

    볼 수 있으며 환율이 급격하게 하락한다는 것은 보통 달러에 대한

    매도가 상당 부분 많이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급등하는 경우 수출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지만 수입업체들은 원자재가격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 반대로 환율이 급락하는 경우 국내물가 안정 및 해외여행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나 수출업체 입장에서는 채산성 악화라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화가치가 상승했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 것이 됩니다. 옛날에는 1달러를 가지고 있으면 2,000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1,000원밖에 못 받으니 달러의 힘이 그만큼 약해진 것이죠. 즉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의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외국에서 달러로 받는 돈은 같지만 원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제품 가격이 상승하여 수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밖에도 환율이 하락하면 외채에 대한 달러 상환부담이 줄어듭니다. 우리가 외국에서 1억달러를 빌려왔다고 가정했을때 이전에는 빚을 갚기 위해 1,500억원이 필요했지만, 환율하락으로 1천억원만 있으면 빚을 갚을 수 있습니다. 유학이나 해외여행의 경우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환율이 하락한 만큼 더 많은 달러로 바꿀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학이나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이 줄어 출국자는 많아지는 반면 입국자는 줄어들고 유학 자금 등 해외송금액은 늘어 서비스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주식 이랑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됩니다. 주식도 가격이 내려가면 주식을 사고 또 올라가면 그 주식을 팔아서 현금을 확보 하는 것이지요. 물론 더 올라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해서 반복적으로 현금을 늘려 나가는 것이지요. 투자의 기본이 사실 " 떨어 졌을 사고 올랐을 때 팔아라.. " 라고 들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올랐다고 팔고 떨어졌다고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기준점은 있어야 겠지요. 물론 그게 제일 어려운 부분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특정 통화의 환율이 급등하면 일반적으로 해당 통화의 가치가 다른 통화에 비해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면 환율이 오르기 전보다 더 많은 달러를 원화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는 원화를 더 낮은 가치로 사들였다가 환율이 오르면 더 높은 가치로 팔아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경제 및 정치 상황도 고려하고 급격한 상승을 초래한 요인을 분석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급격한 상승은 단기적인 변동일 수도 있고 장기적인 추세의 일부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