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과 예방법이 궁금합니다
26살에 첫 관계를 하게 되었고, 지금도 남자친구 한명과만 관계를 했습니다.
관계를 하기 전에, 혹시나 저에게 문제가 있는지(예전엔 투명한냉이 때때로 나옴) 확인차 산부인과에 가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고 질염이 확인했었고 그땐 깨끗하고 문제 없는데 안에 냉이 좀 많다고 확인받았습니다.
처음 관계를 했는데 질이 부어서 소변을 닦을때 아팠고 노란알갱이?(러브젤이 마른것?)가 뭍어나왔고, 콘돔을 사용해서 하는 동안엔 계속 질이 붓고 이상한 알갱이도 휴지에 뭍어나왔습니다.
관계 하고 난 이후로 노란 냉이 나오기 시작했고 2월쯤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했을 땐 일반 염증(박테리아)정도만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도 피가 나서 간거라 확인해보니 혹이 있어서 바로 뗐고, 자궁경부안쪽에 상처가 난거라고 큰 일은 아니라고 항생제만 처방받았습니다.
한 6개월쯤 지났을땐 콘돔 없이 했는데 질이 붓지 않아서 콘돔 없이 한번 더 해서 콘돔 없이는 총 두번 했습니다.
그전엔 옅은 피(선분홍색)가 한번씩 보였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걸쭉한 노란냉과 빨간 피가 나오기 시작해서 피가 나오니까 걱정되어 그저께 다른 산부인과에 가서 다시 std검사(12종)를 했는데 트리코모나스 질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2월엔 없다가 7월에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발생하게된 원인이(원인이 될만한 것들) 무엇인지 궁금하고, 다시 재발을 원하지 않아서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남자친구도 검사를 해보라고 했는데 만약 트리코모나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원인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원인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공병에담은러브젤, 오랄, 오염된환경에서관계(숙소), 남자가다른여자랑관계해서보균자 이정도로 추려지는데 어떤게 제일 가능성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