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된 수컷 고양이를 키우는데 밥먹을때 항상 식탁에 올라오려하고 근처에서 서성거리기도하고 화장실 갈때나 씻을땐 화장실 문 앞에서 조용히 기다려요
잠도 제가 누워있을때만 자고요 자다가 제가 일어나서 다른 일하면 무조건 따라와서 옆에서 보챕니다ㅜㅜ
요리할때나 설거지할때가 제일 심한데 다하고 방으로 들어올때까지 옆에 앉아 울면서 안절부절 못해요
특이하게도 제가 아예 집 밖으로 나가서 집에 혼자 있으면 별 반응 없이 자는데 왜 부엌에 있을때만 유독 심한걸까요? 무시하면 조금 이런 증상이 좀 나아지나요?
(저는 평소에 거의 집에만 있고 하루에 합쳐서 1~2시간 정도 놀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