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신분상승을 할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었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는 양반, 평민, 노비 등의 신분이 있는 사회였잖아요. 그런데 태어날때 정해진 신분에서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떤 것들이 해당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신분제는 법적으로 양천제이지만 실제적으로 반상제로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신분 상승의 기회는 제한적이지만 가능합니다. 서얼 등 제한이 있지만 합법적인 방법으로 과거에 합격하면 상민은 양반까지 신분 상승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군공을 세워도 가능합니다. 양난 이후 정부의 재정 확충을 위해 발행한 공명첩, 그리고 납속을 통해서도 신분 상승이 가능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인들은 그래도 과거를 치를 수 있기에 과거 시험을 통해서 관리가 될수 있었으나 천민들은 과거를 볼수도 없으니 신분 상승은 불가능 합니다. 돈이 많으면 국가에 기부를 하고 양반이 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흐치 않은 일 이였다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는 신분제 사회였기 때문에 신분이 고착화되어 있었습니다. 한번 정해진 신분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우거나 반정을 통해 왕을 바꾸거나 역모를 고발한 경우엔 신분을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