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에 걸린 개는 일반적으로 침을 과다하게 흘리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상황이 많습니다. 또한 광견병은 잠복기가 길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1-3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동물의 상태가 당시 어땠는지가 중요하며 의심스러울 경우 선제적인 예방을 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로서는 경과를 관찰하시고 염려가 되신다면 감염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광견병에 걸린 개는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물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입에서 침을 주르륵 흘리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를 통해서 광견병에 전염된 것이 보고된 지 30-40년도 지났으며 현실적으로 개를 통해서는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