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도 다 같은 생수가 아닌가요???
생수를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생수도 다같은 생수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떠한 생수들이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악한복어295입니다.
수원지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물맛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물이 함유하고 있는 미네랄 성분입니다.
물 속에는 칼슘,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규소, 황산이온, 염소 등의 미네랄이 들어있는데요, 그중 칼슘과 칼륨, 규소 성분은 단맛은 내고, 마그네슘, 황산이온, 염소 등은 쓴맛을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네랄 성분 중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에 따라서 물의 세기인 경도가 정해지는데, 이 경도는 물맛의 진함과 중량감, 그로 인한 목 넘김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이온양이 경도 120mg/L보다 적으면, 경도가 적은 물 연수하고 하며, 이 경우 물이 가볍고 목 넘김이 부드럽습니다. 대신 미네랄이 적은 만큼 물맛 자체의 특징은 거의 없게 됩니다.
반대로 경도가 높은 경수의 경우(120mg/L 이상), 물의 중량감이 크게 느껴지고 물맛이 진하여 목넘김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즐겨 음용하는생수의 라벨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 제품의 물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성분과 그 양이 대략적으로 표기되어 있지요. 그 성분표를 통해서 우리의 생수 기호를 어느 정도 파악해둔다면 낯선 곳 낯선 생수 제품군 사이에서도 입맛에 맞는 생수를 찾아내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네랄 성분 외에 pH(수소이온농도)도 물맛에 영향을 주는데요. pH가 7보다 낮은 산성은 신맛, 7보다 높은 알칼리성의 물은 쓴맛이 나고, PH가 중성이면 무미이며, 약알칼리성의 물은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추천과 좋아요는 정말 큰힘입니다.
생수는 물의 종류 중 하나로, 물의 성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생수는 지하수나 산악수 등에서 채취한 물로, 물의 성분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생수도 지역에 따라 물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생수라도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 생수도 진짜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물도 있습니다. 예전에 20리터 생수통에 화장실물받아서 납품하는곳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