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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향고래의 노래
기쁜향고래의 노래23.08.05

재혼 잘못한 친구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할까요?

친구는 상처를 하고 여자분은 이혼을 했는데, 약 1년 정도 만나다가 재혼을 했습니다. 결혼 전 만날 때 친구가 술마시는 것을 여자분이 싫어하는 것은 알았지만 친구 모임에 여자분도 참석하여 소주 반병 정도는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결혼 후 3개월 정도 지난 후부터 친구가 술 마시는 것에 대해 너무나 많은 압박이 들어오고, 친구 모임이나 회사 회식도 참여하지 말라고 한답니다. 알고보니 전남편과 이혼 사유가 전남편이 술마시면 폭행을해서라고 합니다. 아마 그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술을 마시면 고이 자는 편입니다. 친구는 친구 관계도 끊기고 회사 생활도 어려워진다며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혼 잘못한 친구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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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부부간의 일은 부부간에 알아서 하게 냅두시는게 최선입니다.

    가정내에서 가정폭력 등의 범죄행위가 일어나지 않는 한은 친구라고 해서 간섭할 일은 아닙니다.

    그냥 하소연할 때 들어주시는 정도로만 끝내세요.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트라우마야 이해 할수 있지만 그런 이유로 친구도 못나게 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내요. 너무 자기 위주인 사람과는 같이 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달리는 야생마 117입니다.

    결혼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되는데 급하게 결혼

    하셨나봐요. 본인이 선택하셨으니 어느정도는

    책임을 져야하는 문제이지요.

    이혼 또한 섣불리 결정하지 말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될 문제입니다.

    술말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좀 두고 보면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겠어요.

    결혼이고 이혼이고 본인의 신중하게

    결정할 문제이니 주위사람의 조언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스스로 해결할수 있게 내버려두세요.

    해결방법을 찾다보면 풀리수도 있는 문제니

    가만히 지켜보시는게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후련한뱀눈새237입니다.

    우선 방향은 이혼하지 않는 방향으로 말씀을 계속해주셔야 합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거에 대한 친구아내에게 경계와 믿음을 주셔야 할 것 같네요.

    사실 결혼하면 서로의 상황을 이해해주어야 하는데 그런게 두분다 없는 느낌이 듭니다.

    서로의 상황에 맞추어 어느정도 상황을 받아들이는게 필요하다는 말을 해주면 됩니다.

    특히 아직까지 술자리 중요하기에 예를 들어 회식에 참석하면 우스갯소리로 집에 일이 있어 빨리 들어가봐야 한다는 식으로 1차만하고 들어가는 정도 그 상황을 서로 이해해야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