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레토 최적(Pareto optimality)은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가 제시한 개념으로, 어떤 시스템에서 어떤 변화를 통해 한 사람 또는 집단의 이익을 증가시키려면 다른 사람 또는 집단의 이익을 감소시켜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어떤 시스템에서 어떤 변화를 통해 전체적인 효율을 개선할 수 없다면 그 상태는 파레토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레토 최적의 예를 생산량과 비용을 예로 들면,
어떤 공장에서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비용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비용을 증가시키지 않고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공장은 파레토 최적 상태에 있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