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낌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당연한 본능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장 잘 아는 사이일수록 항상 함께 하게되고 여러 삶의 궤적들이 겹치게 되잖아요. 그러다보면 괜시리 나와 상대사이에서 비교가 저절로 되기도 하고 상대가 너무 잘되는 경우는 질투도 나고 속상할 수도 있는것 같아요.
다만 그런 감정들이 내가 잘되기위해 노력하는 감정으로 이어지게 유도해봐야할것 같아요.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그런 감정이 드는것을 인정하되 거기에 잠식되지 않게끔 갈무리를 잘 하면서 스스로 성숙해질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