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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직박구리292
대담한직박구리29221.05.18

간 수치는 정상범주로 회복되었눈데 해독능력은 회복이 안됩니다....

20대때 술을 자주 마셔서 그런지 30대에 간수치이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대학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있습니다.

약도 먹고 술도 한달에 1병정도? 마실정도로 절주하고 있습니다.

수치는 정상범주로 회복되었다고 하였으나

이제 맥주 한캔을 마셔도 다음날까지 숙취가 이어지고 몸이 힘들어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간수치와 간이 해독하는 능력은 다른걸까요?

가끔 치맥이라도 하고싶지만 그때마다 음료수를 마시거나 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몸을 못챙긴 제 책임이 크지만 현상황에서 좋아질 방법이나 조언이있다면 부탁드립니다.

퇴근 후 맥주한잔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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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지방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잇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이습관 그리고 운동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대부분 약들은 간과 신장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오히려 약 복용 및 특정한 음식을 과도하게 복용시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반드시 생활습관 교정과 더불어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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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수치와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은 다릅니다. 알코올 분해 능력은 선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즉, 술 잘 못마시는 사람은 분해를 잘 못합니다. 금방 취하고, 숙취도 심합니다. 음주 이후에 많이 불편하시다면 그냥 음료수 드시면서 건강을 더 잘 챙기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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