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진단 받고 두피 관리하려고 두피 스케일러, 두피팩 같은 두피 각질, 영양 관리를 시작했는데 전보다 두피 가려움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스케일링이나 두피팩 모두 두피에 골고루 도포해야 하고 헹굴 때도 더 꼼꼼히 해야하다보니 과정에 빠지는 양이 그냥 샴푸만 할 때보다 체감상 약 3배 정도는 더 빠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이론상 탈모약 복용을 시작한지 2주밖에 되지 않아서 쉐딩 현상 등으로 이미 약해져 있는 머리들이 많이 탈락할 수 있다는 건 알지만 나름 관리하는데 일시적으로라도 머리가 더 빠지니 속상해서
두피 관리 제품 사용 중의 두피 자극 정도로 빠질 정도면 이미 수명이 다한 머리카락들이 맞고 두피 환경 관리는 장기적으로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되는게 맞는지 확인차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