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항상 개미들만 손절하고 물려있는데요. 외인이란 기관은 계속 수익을 내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왜 외인만 돈버는지 아니면 외인도 물리거나 손절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인들도 물리거나 손절을 치기도 합니다. 꼭 외인들이 돈을 버는 구조는 아니며 외인들의 경우 일반 개인보다는 기관투자자들이 많은데요. 그들은 우리 개미투자자들보다 정보력이 빨라서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인 시장에서는 우리나에 투자한 외국인들의 많은 비중으로 손실계좌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주식도 마이너스인데 달러 상승으로 환차손까지 생각하게 된다면 그들의 손실은 최소 15%에서 많게는 40%까지도 난 상태입니다.
이렇게 환차손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손절을 치고 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증시도 좋지 않고 환율시장도 불안한 경우는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든 증권사는 손절매 즉, loss cut 규정이 있습니다. 물론 중장기 투자를 지향하는 펀드의 경우 상당히 오랜 기간 투자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세에 영향을 끼칠만한 손절매 물량은 트레이더들이 실행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프로그램 매매로 진행 하며 그 중 상당 부분은 선물과 연동된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운영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특정 어플리케이션 등을 확인하다보면 외인들이 평균매수가가
개인들보다 높을 때도 있습니다.
외인들도 포지션변화 등 전략적으로 손해를 보고 주식을 매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외인들도 마이너스 수익율을 보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인도 기관도 100% 이익만을 보는것은 아닙니다.손절도 하긴합니다.단지 개인에 비해서 정보력과 많은 자금이 있어 개인투자자보다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네, 그렇습니다. 외국인들도 뭔가 기업에 악재가 나오거나 한다면 손절을 하며, 외국인, 기관이라고 해서 항상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