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양반집 여성들에게는 이름을 별도로 붙여주지 않았나요?
조선시대에는 지금에 비해서 여성들의 지위가 낮았다고 들었는데요, 조선시대에 양반집 여성들에게는 이름을 별도로 붙여주지 않았나요? 신사임당등 일부에게만 이름이 있었던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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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양반 여성의 이름은 봉인된 금서였다고합니다. 누구 딸, 누구 모친, 누구 부인으로 불리던 습관이 1980년대 까지도 남아있었습니다. 기록에 남겨진 여성의 이름은 아무나 불러도 되는 기녀, 노비, 죄인 뿐이었고 가부장제의 피해 여성이라도 이름조차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양반 여성의 이름은 봉인된 금서 였습니다.
누구 딸, 누구 부인, 누구 모친 등으로 불리던 습관이 1980년대까지 남아있었으며, 문헌의 남은 양반 여성의 이름은 신사임당, 이매창, 허난설헌 정도인데 이 마저도 호 입니다.
기록에 남겨진 여성의 이름은 아무나 불러도 되는 기녀, 노비, 죄인 이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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