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역이라는 것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국가간 거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내거래에 비해서는 위험도 여러가지 방면에서 위험도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무역업무를 할때는 이러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들을 마련해놓고 있는데,
결제적인 부분에서는 신용장 거래가 대표적입니다.
수출을 할때 수입자의 대금지급불능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신용장을 개설받아 신용장 계약에 따라 은행에 서류를 제출하면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서 가장 유용한 위험회피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운송과정에서 물품의 멸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운송중 적하(Cargo)에 대한 보험을 들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수출 및 수입, 환변동 등에 대한 위험을 없애기 위한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와 같이 여러가지 위험회피에 대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니, 업무를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