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신발 신기는게 좋은가요 나쁜가요?
강아지를 하루에 한 번은 산책을 시켜 주는 편인데 강아지가 흰색에 털도 많다 보니 발이 너무 더러워져서 나갔다 오면 배하고 발은 샴푸를 씻기는 편입니다.
신발을 신기는게 안좋다고도 듣고 너무 자주 씻기는것도 안좋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둘중 하나를 택하면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한여름에는 땅이 너무 뜨거워서 아이가 발바닥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신발을 신기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평소에는 발톱관리도 할겸 산책나갈때 신발을 안신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발은 자주 씻겨도 잘 말려주시면 괜찮습니다. 완전히 마르지 않았을때 질병이 생기거든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신발의 경우, 강아지가 불편해하거나 보행에 방해가 된다면 신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분이 잘 판단하시어 선택하시면 됩니다.
장점으로는 외부의 이물이나 날카로운 물질로 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고, 너무 차가운 날씨나 화상입을 만한 뜨거운 날씨에 발바닥을 보온,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신발을 너무 오래 신기면 발에 곰팡이나 균이 과다성장할 수 있고, 습진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할때마다. 산책후에 씻겨야 한다면 신발은 안 신기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이 특수하게. 되어 있어서 그 자체가 신발신은 것과ㅇ같은데 한겹더 신기는 결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신발을 장기적으로 신기게 되면 발바닥이 점차 유약해져서 말캉한 상태가 됩니다.
여기까지 보면 어린 시절 생각도 나서 좋은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쉽게 찢어지는 상태가 되니 좋지 않습니다.
즉, 발이 찢어지는게 좋은지 , 발에 습진이 생기는게 좋은지에 대한 고민을 하여 결정하실 사항이며
통상적으로 찢어지는것에 의한 상처로 이차적인 습진이 유발되기도 하니 찢어지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