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아기 뜻데로안되면 너무울어요
16개월아기 자기뜻데로 안되면 너무 울어요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자그러지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두돌전까진 훈육하면 안된다고들었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기쁜도마뱀273입니다.
어른도 자기 뜻대로 안 되면은 답답하고 힘든데 말 못 하는 아이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기의 행동을 잘 살펴 보고 원하는 것을 잘 알아 칠 수 있도록 즉 극적으로 관찰 해 주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훈육이라는게 사람마다 기준이 좀 다른 것 같은데, 16개월이면 눈치껏 말 다 알아들어요. 아이가 말귀를 못알아듣더라도 안되는건 단호하게 '안돼', 부드럽게 '잘했어', 이런 억양으로 분위기 파악 다 하고 그러면서 말도 배울 수 있구요. 물론 체벌이나 벌을 주는 것은 안돼지만 되고 안되고는 아이가 알아들어도 못들어도 계속 말해줘야해요. 절대 안되는데 얼토닽토않게 드러누워 울면 그냥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고만 있으면 아이가 알아서 다 울고 일어납니다. 그러고 아 이런 땡깡은 안먹히는구나..하고 생각하고 점점 그 강도와 횟수가 줄어요.
안녕하세요. 화려한까치162입니다.
훈육을 아얘 하지 말라는 것이.아닙니다.
그때부터 어떤게 안되고 왜 그래야 되는지 이해시켜주고 설명을 해주면 됩니다.
혹은 무관심으로 울게 납두세요.
그러면 애기가 눈치보면서 조절 할거에요
사연자분 처런 애기가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하는 건
눈치 보고 있다는 거에요.
애기가 울면 부모들은 어쩔줄 몰라 하고 다독여 주려고 하니까요.
그게 습관이 되면 애기가 자기 뜻대로 안하면
계속 울고 바닥에 눕는 습관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