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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물총새7
다부진물총새721.04.28

수술복은 왜 항상 초록색인가요?

수술복은 왜 초록색인가요? 하얀색이 더 수술부위가 잘 보이고 좋아보이는데 왜 초록색으로 되어있을까요? 어느 병원이던 수술복은 초록색이라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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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술을 하다보면 환자의 피를 많이 보게됩니다. 그런데 수술실의 조명은 환자의 수술부위를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최대한 밝게 해둡니다. 의사가 이처험 강한 조명아래 오랫동안 수술하면서 붉은색피를 계속 보고있으면 빨간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가 피로해집니다. 이때 흰색가운을 입은 동료의사나 간호사를 바라보면 빨간색과 보색인 초록색의 잔상이 남게됩니다. 이잔상은 의사의 시야를 혼동시키고 집중력을 떨어지게 합니다. 이 때문에 이런 잔상을 느끼지 못하도록 수술실에서는 초록색 가운을 입는 것 입니다.


  • 보색잔상 때문입니다.

    한 색깔을 계속 바라보다 흰 색의 바탕을 바라보면 기존에 바라보던 색의 보색의 잔상이 남게 됩니다.

    오랜시간 수술을 하며 빨간 피 등을 보다가 흰 색을 보게 되면 빨간 색의 보색인 초록색이 느껴져 시야에 혼란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보색잔상을 막기 위해 빨간 색의 보색인 초록색 수술복을 사용합니다.


  • 수술복은 수술하는 의사와 이를 보조하는 간호사들이 수술 시에 착용하는 의류입니다.

    수술에 참여하는 의사와 간호사이외에도 수술실을 방문하는 환자의 보호자나 방문객이 착용하기도 하는데요.

    수술을 하다보면 환자의 몸에서 출혈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수술실에 설치된 무영등은 환자의 수술상태가 잘 확인될 수 있도록 매우 밝습니다. 수술하는 의사가 그렇게 강한 무영등 아래서 오랫동안 수술하면서 수술받는 환자가 출혈하는 붉은 피를 계속해서 보고 있으면 붉은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가 피로해집니다. 이때 하얀 가운을 입은 동료 의사나 간호사를 바라보면 빨간색과 보색인 초록색의 잔상이 남게 됩니다. 이 잔상은 수술하는 의사의 시야를 혼동시켜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에 잔상을 느끼지 못하도록 수술복이 청록색인 것입니다.


  • 수술복이 초록색인 이유로는

    1. 장시간 수술시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서 초록색

    2. 수술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붉은색의 보색을 사용

    이 두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붉은색에 장시간 노출되면 보색작용으로 흰색이 청록색으로 보이게되는데 이같은 현상을 막기 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수술복은 청색계열과 녹색계열 모두 나오고 있습니다.


  • 병원에 가거나 의학 드라마를 볼 때 의사가 입은 수술복을 볼 수 있죠.

    왜 의사들은 늘 녹색이나 푸른색 수술복을 입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수술 도중 잔상에 의한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예요. 오랫동안 한 가지의 색깔을 보게 되면 이후 다른 곳을 응시했을 때 보색 관계인 색깔이 시야에 나타나는데 이것을 ‘보색 잔상 현상’이라고 해요.

    빨강과 청록, 노랑과 남색, 연두와 보라 등이 서로 보색이에요. 의사들은 수술할 때 붉은 피를 오랫동안 보게 돼요.

    의사들의 하얀 가운을 보게 되면 녹색 잔상이 남아 시야가 혼동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잔상을 느끼지 못하게 하도록 수술실에서는 녹색의 수술복을 입는 거랍니다.


  • 의사 가운은 하얀색이나 수술복은 초록색인 이유는

    수술을 한다는 것은 혈액과 장기 등 대부분 붉은색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얀색 수술복일 경우 수술은 집중을 하여 진행을 하는데 수술복에 혈액이 뭍어 빨간색이 되면 착시현상도 일어나고 눈에 피로도에도 문제가 되기때문에 초록색 수술복을 입어 혈액이 뭍어도 착시현상이 없고 눈의 피로도를 줄일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 1. 환자의 피를 잘 보기위함.

    사람의 피는 빨강색입니다.

    색채론에서 보색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보색끼리는 선명하게 대비 되는데

    빨강의 보색은 청록입니다.

    그래서 수술복이 정확히는 청록색입니다.

    2. 눈의 피로와 잔상이 일어나는 걸 방지

    수술실은 환자의 환부를 잘 확인하기위해 조명이 매우 밝습니다.

    이때 붉은 피를 오래동안 보면 붉은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가 피로해집니다.

    만약 흰색을 보게 된다면 빨강의 보색이 눈에서 잔상으로 남아 집중력을 흐리게 됩니다.

    그래서 잔상을 못느끼게 의사, 간호사, 환자 모두 청록색 수술복을 입습니다.


  • 수술복이 초록색인 이유는 의사선생님들이 평소 흰색 가운을 입다가 수술실에 들어가면 초록색 수술복으로 갈아 입는데, 그 이유는 수술 과정에서 피와 장기들을 많이 보면 붉은색이 눈에 많이 적응하게 되어 보색 작용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보색 작용으로 흰 벽이 청록색으로 보이게 되어 눈의 피로감과 집중력을 떨어뜨리므로, 눈의 잔상이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초록색 수술복을 입는다고 합니다.

    보색 잔상효과를 방지하는 것 말고도 수술복을 초록색으로 하는 이유는 초록색이 주는 편안함때문이기도 합니다. 채도와 명도가 낮은 초록색은 눈으로 보았을 때 다른 색에 비해 편안하게 느껴지는데, 수술전 환자들의 긴장 상태를 풀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맞는 색이기도 합니다.


  • 하얀색을 수술에 쓰게되면 발생하는 문제점이 2가지 입니다.

    먼저 빛의 반사 입니다.

    기본적인 과학인데 보통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고 하얀색은 빛을 반사 한다는거 알고 계시죠?

    수술시에는 항상 수술부위가 잘 보이도록 조명을 사용 합니다.

    그 조명으로 인해 흰색에 의해 빛을 반사하며 수술부위가 더 안보이게 되겠죠.

    그리고 2번째로 색의 흡수 입니다.

    피는 보통 빨간색으로 흰색에 빨간색이 흡수되어 이게 피인지 수술천인지 모를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수술에서는 거즈 이외에는 흰색을 안쓰는겁니다.

    또한 왜 초록색이냐 라고 물으실텐데요.

    초록색은 파란색과 빨간색의 혼합색 입니다.

    그러니 초록색 천을 쓰는이유는 빛의 반사를 방지하고 피가 튀어 천에 흡수되어도 수술부위를 더욱 정확히 보기 위함입니다.


  • 수술복이 초록색인 이유!!

    어렸을때 저도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이었어요ㅎㅎ

    수술하게되면 아무래도...장시간동안 하게 되고...눈도 많이 집중을 하느라 피곤하고, 게다가 수술하면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색상이 피의 붉은 색이 되겠지요!

    이러한 눈의 피로감 및 붉은색만 보다가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초록색 수술복을 입는다고 합니다!


  • 눈은 민감하여서 진한 색을 오래 보면 피로하게 됩니다. 의사 또한 강한 조명 아래에서 오랫동안 수술을 하면서 붉은 피를 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해 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얀 색을 보게 된다면, 강한 보색 잔상이 남게 됩니다. 따라서 빨간색을 보고 있었으므로, 흰색을 갑자기 보게 된다면 빨간색의 보색인 초록색이 잔상으로 남아, 시야를 혼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가 잔상을 느끼지 못하도록 초록색 가운을 입는 것입니다.


    미술의 원리 중 하나인데요. 바로 보색의 원리입니다. 빨간색(피 색)과 초록색(수술복 색)은 서로 보색관계이기 때문에 선명하게 대비되기 때문입니다.


  • 수술복이 초록색인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초록색은 다른 색에 비해 눈으로 보았을 때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2. 시야 혼란을 방지해서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수술할 때는 피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진한 색을 오래 보고 있으면 눈에 있는 원추세포가 피로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피로해진 상태로 하얀색을 보게 되면 붉은색의 보색인 초록색이 잔상으로 남게 됩니다. (보색 잔상효과) 녹색이 잔상으로 남아 수술 시 시야에 혼란을 주면 위험하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록색 수술복을 입습니다.

    cf> 보색 잔상효과란?

    잔상효과는 한 곳을 오래 응시했다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을 때 이미지가 겹쳐 보이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특히 눈에서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는 빨, 초, 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빨, 초, 파란색을 오래 응시하게 되면 원추세포는 그 색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고 대신 각각의 보색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 보색이 잔상으로 남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28

    안녕하세요.

    수술은 몸속의 붉은색의 장기, 혈흔을 오랫동안 보면서 하게 되는데, 그 잔상이 남아 눈에 보색 작용을 일으켜 하얀색이 청록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수술 도중 색을 잘못 구별하면 치명적인 실수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초록색 수술복을 입습니다.

    또 수술 중에 혈흔이 옷에 튀게 되면 흰색보다는 초록색이 시각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