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기저귀생활을 하는게 불편하다고하면 이제 팬티로 갈아타야 하는 시기가 오는 건데요. 배변훈련은 아이가 사용하는 휴대용 변기를 구매해 주시면 자유롭게 연습이 가능합니다아기가 기저귀를 입는 것이 불편하다는 걸 표현하게 되면 이제 팬티로 갈아타야 하는 시기가 오는 겁니다. 배변훈련은 아이가 사용하는 휴대용 변기를 구매해 주시면 자유롭게 연습이 가능합니다. 배변에 보면 된다는 걸 알려 주시고 아이가 변기에 적응할 수 있게 부모님들께선 당황 옆에서 지켜봐주시면서 처리를 도와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대변이 마려운지 알고 놀던 것을 그만두고 좀 불편한 듯 주춤거리고 부모에게 기저귀가 더럽혀졌으니 치워달라는 의사를 전하기도 합니다. 배변한 것을 알려 주도록 표정이나 행동으로 엄마가 알아차렸다면 '응가 했구나, 응가 하고 있구나, 쉬하고 있네' 등으로 반응해 주도록 합니다. 이 연령이 대소변 가리가 시작되는 단계로 항문 괄약근의 조절감이 생기기 시작하지만 완성되는 시기는 아니어서 강압적으로 무리하게 대소변 가리기를 강요하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다른 배변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소변 보는 감각을 익히게 합니다. 소변보는 시간을 가늠해 화장실로 데려가거나 아기 소변기에 쉬를 하도록 시도해 봅니다. 한 단계 발전해 아기가 쉬나 응가를 하겠다고 의사 표현을 하면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칭찬해주며 변기에 앉힙니다. 이때 기저귀에 미리 쌌더라도 절대 야단치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하루, 이틀 정도 성공적으로 아기 변기에서 배변을 하게 되면 기저귀를 팬티로 바꿉니다. 성공적으로 배변 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절대로 무리해서 시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