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에게 언제부터 엎드리는 걸 시켜야 할까요?

Question

생후 6개월 정도 되는데요. 엎드려 있는걸 생각보다 어려워하는 거 같아서요. 보통 아기들은 태어나서 언제부터 엎드리는 걸 시작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잘 뒤집지 않으려고 해서 걱정이군요.

보통 생후 5~6개월에 뒤집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장발달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아이를 응원해주며 기다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뒤집기를 돕기 위해서는 엎드린 자세로 자주 놀아주기, 몸을 뒤트는 연습하기, 진한 눈맞춤으로 격려와 응원, 마사지 체조놀이로 근육 자극 등이 있습니다.

■ 다음과 같이 아이의 뒤집기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1. 엎드린 자세로 자주 놀아주기
아기가 뒤집기에 관심을 가지려면 엎드린 자세에서 편안함을 느껴야한다. 아기가 목을 가눌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면 조금씩 엎드리는 시간을 늘려보는 것이 좋다.

2. 몸을 뒤트는 연습
하늘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몸을 뒤집는 데 필요한 힘을 기를 수 있는 몸을 뒤트는 연습이 필요하다. 아기가 누워있을 때 얼굴이 향하는 방향의 반대쪽의 발을 들어서 빙글 회전시키듯 들어 올리면 된다. 이후 허리를 뒤트는 힘이 생기면 위쪽에 있는 팔을 얼굴로 뻗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어 아래쪽에 있는 팔을 빼면 뒤집기가 완성된다.

3. 진한 눈 맞춤으로 격려와 응원
부모의 진심이 담긴 응원만큼 아기에게 큰 힘이 되는 것도 없다. 아기가 끙끙대며 뒤집기 연습을 할 때 아기의 눈을 바라보며 박수를 쳐주고 아이에게 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아직 언어로 아이와 소통할 수 없지만 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은 아기가 뒤집기를 계속 연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4. 마사지, 체조놀이로 근육 자극
어른들에게는 몸을 뒤집는 행동이 어렵지 않지만, 아기들에게는 상당한 체력을 요하는 일이다. 아기 전신을 수시로 마사지 해주고 다양한 체조놀이로 전신 근육을 자극해주면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뒤집기를 시도하기 더욱 편안한 상태를 조성할 수 있다.
출처 : 헬스컨슈머(http://www.healthumer.com)

Answer 2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뒤집기는 아기의 발달 단계상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그리고 , 탐색하는 과정 중 하나 입니다.

빠르면 백일이 지나면 뒤집을 수 있답니다.

병원에서는 아기들의 뒤집기는 6개월까지는 기다려 봐야 한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