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직장을 잃었습니다.
아들래미하나 딸려있구요.
그래도 그 동안 잘 지내왔었네요.
최근 들어 몸에 힘도 없고 회사 다닐때보다 벌이도 시원찮아집니다.
웃는 날이 너무 많이 없어졌어요....
하나 있는 아들도 발달이 늦어 너무나도 심란합니다...
가족도 힘든것이 뻔히 보이니 도와달라고 말을 할 수 없네요
저까지 힘든티를 내면 모든 것이 무너질거 같습니다.
나의 마음과 고충, 생각 등을 내뱉을 데가 없네요.
이젠 점점 지쳐갑니다.. 좋아하는 낚시나 캠핑을 가도
친구를 만나도 그냥 그렇습니다...
이제는 아무런 이유도 없는데 만나기가 싫어지네요.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떻게 하면 이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