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부터 말하자면, 왕정국가니까 왕 맘대로 였습니다
물론 조선은 도덕과 선례을 중시하는 유교국가였고
태종이 딸과 아들을 치료하지 못한 어의를 "강등과 책임자 귀향" 으로 끝낸 사례가 있기 때문에
죽지 않는 병이 잘 안낫는 정도로는 처벌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반대로 말해서 죽었다면 얼마든지 처벌이 가능 했습니다
물론, 처벌 수위는 왕 맘대로구요
효종의 어의 신가귀는 왕을 살리지 못한 죄로 사형당했지만
그 유명한 허준을 비롯한 대부분의 경우에는
귀양이나 일시 파직으로 끝났습니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성공률100%수술이나 반드시 낫는 약 같은건 없는데
그때 당시의 의료수준으로 의원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