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 왕이 승하하게 되면 왕의 건강을 살피던 어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한것이 과거 어의라고 하면 임금의 건강을 살피는 가장뛰어난 의술을 가진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임금이 승하하게 되면 어의는 어떤 처분을 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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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왕이 승하하면 아무리 탁월한 어의일지라도 자신이 자진해서 물러났습니다.
어의가 처방을 잘못하여 왕이 승하하였다면 극형에 처해졌지만
임금의 승하로 처벌을 받은 경우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기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금이 승하하는 날엔 어의 역시 무사하지 못했다. 조선시대 어의는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말 그대로 ‘고위험 전문직’이었다. 한 예로 효종 때 종기에 침을 놓았던 신가귀는 효종이 억지로 불러내어 침을 놓게 했음에도, 침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효종이 사망하자 교수형에 처해졌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러 사극에서 임금이 승하하거나 응급상황에 처하면[2] 그 책임을 물어 처벌당하는 장면 때문에 극한직업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실제로는 다분히 형식적으로 처벌을 빙자한 휴가를 보냈다가 복직시켰다. 설사, 임금이 병으로 일찍 죽었다 해도 오진하거나 방관하지 않는 이상, 처벌하지는 않았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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