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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미어캣40
성실한미어캣4024.03.29

돌발성 난청 치료 스테로이드 복용

나이
3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하루 아침에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평소에 양쪽 귀가 다 잘 들렸는데 이렇게 갑자기 생기기도 하는지요?


남들의 말 소리도 귀가 자꾸 울리고 아픈 느낌이 들어 약을 먹고는 있는데 치료시 먹는 스테로이드 약이 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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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특징적이며, 스테로이드는 물론 부작용이 없는 약이라 볼 수는 없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약이므로 감수하고 복용해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초기에 개입하지 못하면 영구적인 청력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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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명확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주로 편측성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양측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은 수 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진행되며, 이명이나 이충만감, 현기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바이러스 감염, 내이 혈류 장애, 자가면역 질환 등이 관련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청력 회복을 위해서는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용량 스테로이드 요법이 일차 치료로 사용되며, 필요하다면 항바이러스제나 혈류 개선제 등을 함께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 약물은 면역 억제 작용으로 인해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고, 장기 사용 시 골다공증, 당뇨, 백내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단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개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기저 질환이 있거나 약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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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갑자기 발생하는 청력 상실을 말하며, 주로 한쪽 귀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양쪽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며,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한 원인으로는 내이의 혈류 장애,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 질환,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놀라게 됩니다.

    돌발성 난청의 치료로는 스테로이드가 주로 사용됩니다.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며, 내이의 염증을 감소시켜 청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발병 후 초기 1~2주 내에 치료를 시작할 때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단기간 동안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위장 장애, 수면 장애, 기분 변화, 고혈압, 혈당 상승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부작용은 치료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일시적입니다. 의사는 치료의 잠재적 이점과 가능한 부작용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여 처방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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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발성 난청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갑작스럽게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평소에 양쪽 귀가 다 잘 들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증상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를 위해 먹는 스테로이드 약물이 보통 몸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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