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좋아요좀주세요
좋아요좀주세요23.05.07

좌대 낚시터 숙박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좌대 낚시를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친구말로는 가면 숙박시설 다 있다고 따로 예약안해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게 사실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되세요 돌아온장고입니다입니다.

    요즘은 해상펜션도 괜찮습니다

    해당 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예약하고 예약한 날 약속된 시간(서로 협의 가능), 약속된 장소(포구나 항)에서 배를 타고 좌대 또는 해상펜션으로 들어갑니다.


    낚시에 필요한 낚시 용품은 좌대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미끼나 채비, 추 등은 미리 낚시점에 들러 구매하는 편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만 원선. 보통 이른 아침에 입장하면 그날 오후 늦게까지 낚시할 수 있고, 추가금을 내면 야간 좌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상펜션도 좌대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해상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숙박이란 개념이 더해진다. 바다 한 가운데는 7~8명이 즐길 수 있는 좌대를 여러 개 띄우고, 그 위에 독채를 지어서 1박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독채에는 간단하게 취사할 수 있는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냉장고 등을 갖추고, 방에는 에어컨과 침구류를 갖추고 있습니다. 좌대와 마찬가지로 화장실이 있고, 바비큐 그릴 통을 구비하고 있어서 바다 한가운데(보통 갯바위에서 대략 30~50m 떨어진 곳에 설치)에서 낚시와 캠핑을 동시에 즐긴다는 점.


    어린 자녀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여행지와 회사 야유회로 인기가 있습니다. 비용은 업체바다 다르지만, 7~8명이 이용하는 소규모 해상펜션의 경우 1박에 25만 원 선입니다.


    해상펜션 또한 좌대처럼 업체 사이트나 어플, 유선상으로 예약받습니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배를 타고 5~10분 가량 바다를 달려 최종 목적지인 해상펜션에 도착하면, 거기서 짐을 풀고 낚시하고, 캠핑하고, 1박을 보내게 됩니다.


    다음날 오전이면, 정해진 시간에 체크아웃을 하게 되며, 철수배를 타고 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여정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