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구 ? 라는 병명 같은데.. 도와주세요 다른곳에서도 명확한 진단을 못했어요..
요번에 술과 피곤함으로 2일동안 잠도 거진안자고 밤늦게 술먹고 하다가
피부과 보톡스 및 피부관리하러 갔다가
침상에 누웠는데 그때부터 목에 이물질이 있는것같고 침이 안생겨지면서 코로 숨쉬다가 힘들어서 시술을 멈췄습니다
그후 보톡스만 급하게 맞고 집에가는길에
차를타다 엄청나게 숨이 가파오고 안쉬어져 근처 병원 응급실에 급하게갔어요..
급하게 피검사까지 했지만 모든게 정상이였고 전 침 넘기기도 힘들고 호흦하는게 계속 힘들었죠.. 손과 다리에 피가안통햐서 쥐가오기도 했고요...
결국 퇴원후 집까지 1시간 30분을 더 가야하는데 제가 운전하기 힘들어 친구가 제차를 운전하는데 글쎄..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전신마비 증상이왔어요.
입 돌아가고 손 발 돌아가고 배까지 마비오고 숨도안쉬어져서 아 이게 죽는구나... 안녕 하면서 머릿속엔 그래도 숨만 쉬자하면서... 친구는 울고불고하며 119를 불렀고
전 손과 다리도 비틀려서 주먹이 쥔채로 펴지지도않을 마비가왔죠....
고속도로에서 119타고 인근 병원에 응급실에 갈정도..
그 병원서도 특별한 원인은 못찾고 지금 1주 지났는데..
아직 다른 증상은 못느끼다가 엊그제 술먹고 늦게자려는데 잠잘때 또 위험한 증상이 오더라고요..
결국 병원서 지어준 항 우울제?? 그거먹고... 수면제처럼 그 뒤에 잠을 청했어요..
지금도 침 넘기면 목에 먼가있는것같고.. 두려워요
네이버에 보니 히스테리구 이게 마침 딱 증상같아서 문의해봅니다..
병원은 어디가야하며 진료는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나아지는 운동법이나 음식은 어떻게해야할지...
아직도 무서움은 남아있네요 제평생 처음이였어요..
아참 먼가 집중하면 괜찮아요.. (운동, 게임, 기타 집중하는 몬가를 하면 숨쉬는게 자연스럽지만 그외에 숨쉬는걸 생각하면 힘들어짐..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그냥 과호흡 증후군입니다. 숨쉬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숨이 차다고 느끼면서 호흡이 가빠지게 되면서 어지럽고, 손발이 꼬이는 것이지요. 실제 검사에서 심장이나 폐에 이상은 없었을 거에요. 증상이 심하다면 항불안제로 증상 조절을 해보시면 되고, 숨이 차다고 느낄 때는 뭔가 다른 것에 집중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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