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에서 홍동백서 조율이시라는 방식으로 음식을 놓아야한다고하지만 원래 조선시대 전통적인 제사에서는 이런 방식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이런 규칙은 언제 만들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세탁기다리미798입니다.
양반과 평민의 신분화가 폐지된 이후부터 차례나 제사에 올리는 음식이 많아지고 홍동백서같은 없던 규칙들도 생겨났다 해요.
한국의 유교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성균관은 차례상을 차리는 데 지나치게 형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조언합니다.설사 홍동백서를 거꾸로 놓았더라도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이 있다면 충분하고 눈에 보이는 형식은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