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유통량은 어떻게 측정하나요?
암호화폐 시총을 구할때 유통량x암호화폐 가격으로 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유통량을 정확히 구하는것이 어려울것 같은데 코인마켓캡같은 곳에서는 유통량 측정을 어떻게 하는건가요?
코인마켓캡의 마캣캡의 유통량은 거래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설정하는 것은 맛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을 기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조금 다릅니다.
순위를 기준하는 거래량에는 각 거래소에서 실시하는 이벤트 가상화폐 거래량이나
거래소 스스로 기준하는 거래량을 비교하여 일부를 제외한 거래량을 기준하기 때문에 순위가 다릅니다.
코인마켓의 거래량이 100이라면 순위를 매기는 거래량 기준의 순위거래량은 90이 될수도 있습니다.
코인마켓은 자제매커니즘 데이타 방식이외 각종거래소 순위를 포함시키며 CMC 유동성 측정 지표로 시장 쌍(pair)으로 고려될 것이며, 거래소와 프로젝트의 순위에 들어갈 다른 지표들과 결합하여 기준을 상정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시총이라고 하면 코인마켓캡의 'Market Cap' 계산 기준을 많이 참고합니다. 이때 마켓캡이라는 것은 '유통 공급량 X 암호화폐의 개당 가격'으로 계산되는 '시가 총액'입니다.
그리고 코인마켓캡에서 'Circulating Supply(유통 공급량)이 얼마인지 정할 때 락이 걸려 있는 물량, 프라이빗 세일 할당 물량, 팀 보유 물량, 리저브(유보)된 물량, 소각된 물량의 경우 당장 시장 가격이나 시가 총액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프로젝트 측에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고 코인마켓캡 측에서는 그것을 블록체인 상에서 공개되어 있는 거래 내역 정보로 체크한 후 통계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프로젝트 측에서 거짓으로 유통량을 조작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측에서 밝힌 정보가 맞는지 블록체인 상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끝으로 코인마켓캡 측을 속이려는 시도가 발각되고 정보 등재가 취소되거나 거절될 경우 신뢰도 하락과 함께 그로 인해 발생하는 프로젝트의 손해가 더 크다는 점에서 유통량 조작을 굳이 할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