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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라떼
프리미엄라떼20.06.18

옛날 시대에는 토마토를 먹는 음식인줄 인지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어느 나라에서 어느 시대에 그랬는지 알수 있나요?

그러던것이 토마토를 식용해보면서 조리할 수 있는 푸드라고 인식하게 되었고

오늘날 영양가 높은 채소로 인식 되었는데,

초반에 못먹는 음식인줄로 알았던 곳이 어디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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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입니다.

    8세기 아즈텍이나 마야 문명이 처음으로 야생 토마토를 식용으로 재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6세기 초 스페인이 아즈텍 문명과 접촉하면서 유럽에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 초창기에는 관상용 식물로 취급받았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토마토 열매에는 독이 없지만 잎이나, 줄기에 독이 있어 식용이 되기에는 꺼림직했다는 것과 기독교에서 토마토를 만드라고라와 비슷하다고 여겨서, 불쾌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18세기 말이 되어서야 프랑스에서 발간되는 요리책에 토마토로 소스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유럽 이주민들과 함께 토마토가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19세기가 되어서야 토마토를 식용으로 했다고 합니다.

    미국 역시 초창기에는 독이 있는 식물로 인식했고, 대통령 암살에 쓰였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프로그램에 소개)

    한국에는 광해군 시기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에 남만시라는 토마토를 뜻하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다고 합니다.

    참고

    http://urifarmer.tistory.com/attachment/cfile25.uf@2104464056C0714A18D07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