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의 파장의 길고 짧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적외선 중 파장이 긴 것이 원적외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적외선 중에서 파장이 길고 짧은 것이 사람의 인체에 어떻게 다르게 영향을 미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적외선 중 파장이 긴 것을 원적외선이라고 알고 계시는 것이 맞습니다. 원적외선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외선과 가까운 파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원적외선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원적외선이 발생하는 곳에서는 열이 발생하게 되어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은 우리 몸에 열을 전달하여 몸이 더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적외선은 우리 몸의 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원적외선은 세포 내부의 분자들을 진동시키는데 이는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원적외선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원적외선에 노출되면 열이 너무 많이 발생하여 열사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포 내부의 분자들을 과도하게 진동시키면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에 노출될 때에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은 다양한 파장의 전자기파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어 조치를 취하고 적절한 양의 원적외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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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적외선을 포함하여 모든 빛의 파장은 에너지와 반비례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빛의 파장이 길어질 수록 해당 빛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적기 때문에 인체에 영향을 덜 미칠 것이고 빛의 파장이 짧아질 수록 해당 빛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증가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롭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리치료를 받을 때 자외선과 같이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높은 빛 대신 파장이 길고 에너지는 적은 적외선을 이용해 치료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