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에 사람이 잘 뜨는 이유는 뭔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일반 강물이나 수영장보다 바다에서 수영할때 사람몸이 잘 뜨는 이유는 뭔가요?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건가요?

Answer 1

바다는 담수보다 염분 농도가 높습니다. 염분이 많은 바다물은 담수보다 더 밀도가 높아져서 사람 몸의 부유성을 증가시킵니다. 덕분에 바다에서는 몸이 더 쉽게 떠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수영하면서 몸을 부르게 만드는 부력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바다의 염분 농도와 함께 바다 물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몸이 더 쉽게 부양됩니다.

바다는 일반적으로 담수보다 더 따뜻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뜻한 물에서는 물의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몸이 더 쉽게 떠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다에서는 사람 몸이 더 잘 뜨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바다에서 물에 뜨는 정도가 같지는 않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의 염분이 많아서 밀도가 높아집니다. 이에 사람보다 밀도가 높아지기 떄문에 사람이 물에 잘 뜨게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에 의해 밀도(부피당 질량)가 큰 물질과 밀도가 작은 물질이 있을 때 밀도가 큰 물질이 가라앉고 밀도가 작은 물질이 뜨게됩니다.

바다는 염분이나 미네랄, 기타 물질이 물에 녹아있기 때문에 밀도가 1보다 큽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 밀도가 1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밀도가 바다의 밀도보다 작기 때문에 사람이 바다 위에 뜰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강물의 경우 염분이 없어 밀도가 낮아 사람과 비슷한 밀도인데, 사람의 평균 밀도보다 약간 높기 때문에 팔 다리를 젓거나,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면(밀도를 낮추면) 쉽게 뜰 수 있는 것이죠.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에 사람이 잘 뜨는 이유는 주로 바닷물의 밀도와 사람의 밀도 차이 때문입니다.

바닷물은 소금 등의 미네랄이 녹아있는 해수로, 물 분자 사이의 결합이 강해져 밀도가 높아집니다. 반면에 사람의 밀도는 바닷물보다 낮습니다. 이러한 밀도 차이로 인해 사람은 바닷물에서 뜰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사람의 몸은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몸의 여러 부위에는 공기 포함 구획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기 포함 구획은 몸의 평균 밀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바닷물에 뜨는 것은 이러한 밀도 차이와 공기 포함 구획의 영향이 결합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