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도로를 뒤집는 이유
항상 가을이 되면 도로른 뒤집거나 보도블럭을 다시 공사하는데 돌아다니다 보면 차도 많이 막히고 그러네요 특별히 이 기간에 공사를 많이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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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70입니다.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이
연말에는 예산소비를 하기위해 연말에 공사를 한다는 식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닙니다
그런식의 예산소비가 예전에는 있었지만
이젠 막혔습니다
입찰과정에서 담합을 막기위해 발주를 일찍시작하고 방식도 복잡하게 합니다
지자체가 발주를 5월쯤하는데
예산 4월부터 입찰하고
이런 과정들 때문에 추워지면 공사가 시작되는거지
교부금이 줄어드는 걸 막기위해 연말에 공사한다?
이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토자입니다.
여름에는 장마가 오면서 많은 양의 비를 뿌립니다. 아스팔트의 경우는 미세하게 갈라진 부분에 물이 들어가면 부서지게 되고, 보도블럭의 경우 아래에 모래가 있는데 씻겨져 내려간 부분에 보도블럭이 무너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이 끝난 시점에 공사가 들어가는거죠.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매 해마다 책정된 예산액이 있는데, 그걸 다 사용하지 못하면, 이듬해 예산액이 줄어드니 바쁘게 쓰느라 멀쩡한 도로를 뒤집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여름철 장마로 인하여 소실된 도로나 인도를 정비 차원도 있지만 미집행한 예산을 소진하기 위하여 눈에 보이는 작업으로 도로나 인도 공사를 많이 진행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