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라도 의미있는 코스, 느낌있는 울림있는 등산코스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습니다. 등산초보이지만 등산을 하면 마음이 차분해져서 참 힐링되더라구요. 비오는 날 등산하면서 운치가 느껴지는 등산코스 있을까요? 어디든 다 좋습니다^^
오늘 비가...몇달전 질문이...비가 오면, 절대 혼자 가지않습니다. 운치보단 공포가....
누구랑 같이 가면 운치를 느낄 수 있지요...괸찬습니다.. 미끄러지면, 치명상을 입을 수 있으니 300미터 이하 산으로...아무산이나...나름대로, 운치가!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경북 청송에 주왕산이 있습니다. 입구에 여승(비구니)들이 생활하는 운문사라는 절이 있고,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찍었던 주암저수지도 있습니다.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계곡따라 올라가는 등산로가 절경이며, 비가 오면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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