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애정이 들지않아요..
안녕하세요 부모님에게 애정이 들지않아 고민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심각한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그래서 말도 잘안하는 편이예요 무엇보다 제가 학창시절때부터 힘들게 살았어요 아버지는 매일 술드시고 저와 엄마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셨어요 특히 저를 밖에 거의 나가지 못하게했죠..제가 잠깐 집앞에만 나가도 전화로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었어요 제가 오빠가 있는데요 부모님은 늘1순위가 아들이였고요 오냐오냐 키운셈이죠 항상 싸우면 늘 저만혼나고요 성인되서도 똑같았어요 친구도 절대 못만나게하고요 외출은 거의못했어요 제가 친구를 만나려고하면 그런친구 필요없다 하시면서 못만나게 하시고요 너무 힘들게 살아왔어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애정이 안느껴져요 그리고 가끔 부모님이 부끄럽다 생각도 들기도하고요 사람들이 엄마와딸이 보기좋네요 다정하네요 라고 하는 그소리를 듣는것도 싫습니다ㅜ 제 자신이 웃긴건요 가끔 부모님이 불쌍하다 생각이 자주 들기도합니다 이런 제자신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에게 애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가 큰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와같이부모에대해 양가감정이나타나는것은자연스러운감정입니다
부모이기에 미워할수없는감정과 자신에게 서운하고힘들게해서 싫은감정등 이런것들이복합적으로나오늘것은 당연할수있으니참고바랍니다
후천적으로 자신의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선천적으로 부모가 정해집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내 자신의 부모가 됩니다.
그런데 친구나 선후배 후견인 등은 후천적으로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외연적으로 확장해 갔으면 합니다.
삶은 내담자가 겪는 것처럼 출발점이 다르다 보니, 여러 갈등을 저마다 안고 사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에게 서운한 감정이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혼자 묵히지 마시고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샅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들의 사고방식은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라서 그것이 옳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녀분들께 그렇게 대해셨을 겁니다.
부모님과 이제라도 진솔하게 대화를 해서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부모님으로부터 애정을 많이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이 성인이 되었으니, 독립을 하여 잠시 거리를 두고 생활을 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