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는 거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톱이 갈립니다. 거친 아스팔트나 외부 환경이 발톱을 알아서 갈아주죠. 하지만 실내에서는 야외만큼 거친 환경이 없기 때문에 스크레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발톱이 갈리지 않고 계속 자라납니다. 따라서 발톱이 계속 길어져서 걷는 것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심한 경우 발바닥을 파고들 수 있습니다. 또 발톱이 길면 보호자를 다치게 할 수 있구요. 끝에만 조금씩이라도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주에 한번은 잘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