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와 오징어는 다리가 짤려도 어떻게 일시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싱신한 산낙지와 오징어 회를 먹으려고 보면, 다리 부분이 아직도 살아 있는건지...
계속해서 꿈틀거리는 것으 볼 수 있는데요
어떻게 다리가 몸통으로부터 짤려도 계속 움직일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낙지,오징어,문어등은 연체동물 중에서도 두족강에 속하는 생물로써 무척추동물 중에서도 비교적 높은 지능을 갖고
있으며 신경절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낙지 탕탕이를 해도 일정 시간동안 꿈틀거리는 현상을 보고 사람들은 이 음식에 대해 호불호가 있기는한데..
이렇게 다리가 무작위로 잘려나가도 한동안 움직이는 이유는 뇌-신경-다리근육으로 이뤄지는 구조로서
머리 바로 밑에 다리가 달려 있어서 뇌의 명령을 받지만..잘려나가서 뇌와의 연결은 단절되지만 신경과 다리 근육이
한동안 남아 있어서 일정 시간동안은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뇌의 명령이 다리로 전달이 될 수는 없지만 다리를 자르는 과정에서 신경에 자극을 주고 다리의 근육은
이에 반응을 하면서 꿈틀거리게 되는 것 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생명이 남아있을수는 없는데 잘리기 전까지 공급된
영양분과 산소가 남아있는 상황으로 더 이상의 산소 공급이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세포들이 죽어가면서 점차 움직임도 잦아들게 된답니다.
갑자기 쏘주에 낙지 탕탕이가 생각이 나네요. ㅎ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산낙지나 문어 오징어와같은 두족류들은 신체곳곳에 뉴런으로작용하는 신경세포들이 심어져있어 중추가 잘리더라도 곳곳의 뉴런이 자극을 내어 운동신경을 자극하고 근육수축을 만들어냅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징어와 산낙지 다리에는 신경계가 있어서 잘리더라도 일시적으로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산낙지는 다리가 잘려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산낙지의 다리는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신경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산낙지의 다리가 잘려도 신경계는 살아있어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낙지의 다리는 잘린 후 시간이 지나면 신경계가 죽어버리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산낙지의 다리를 잘랐다면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뇌와 중추신경이 연결되어 있어서 뇌에서 지시를 내리면 몸이 움직이는 형태 입니다. 그래서 팔이다 다리가 잘리면 충추신경계가 끊어지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낙지와 오징어 같은 두족류들은 신경 세포가 다리근육-신경계-뇌에 각각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뇌에 영향을 받지 않고도 각각의 신경세포가 있어서 움직일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산낙지와 오징어는 신경계가 분산되어 있어서 다리가 짤려도 일부 신경 세포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 세포는 일시적으로 근육을 자극하여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생존을 위한 자연적인 반사적인 반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낙지와 오징어의 다리에는 신경절이 있어 뇌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낙지와 오징어의 다리를 몸통에서 잘라내더라도 다리는 잠시 동안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산낙지나 문어와같은 동물들의 몸이곳저곳에는 신경세포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뇌와의 연결이 끊어지고 신체가 절단되어도 근육세포에 계속된 전기신호를 만들어내기때문에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산낙지, 오징어, 문어등은 무척추생물입니다.
따라서 칼로 잘라도 손상을 크게 입지 않는다고 합니다. 뼈가 없기 때문에 잘라도 계속 움직일수 있는 것입니다.
산낙지와 오징어는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리가 짤려도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동물들은 '잔다리' 라고 불리며, 몸의 다른 부분에서 움직임을 생성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산낙지와 오징어의 주요 움직임 기능은 '제어된 연축'입니다. 이들은 몸의 근육과 신경을 이용하여 몸을 움직이거나 둘러싼 물을 밀어내어 움직이는 데 사용합니다. 다리는 주된 움직임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오히려 몸의 안정성을 유지하거나 동작을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리가 짤리더라도 잔다리 동물들은 몸을 수축하거나 펴는 등의 움직임을 통해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몸의 다른 부분에 있는 근육과 신경을 활용하여 생성됩니다. 하지만 이는 상당히 제한된 움직임이며, 움직임의 범위와 방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잔다리 동물들이 생존하고 먹이를 찾거나 위험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다리와는 다른 움직임 메커니즘을 가지기 때문에, 다리가 짤리더라도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는 것은 꽤 특별한 경험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