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계란과 갈색계란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나요?
닭이 낳은 알의 색깔에는 흰색과 갈색계란이 있는데 닭이 낳은 계란의 색깔이 다른 이유가 있나요? 닭의 품종이 달라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닭의 알의 색깔은 알이 발생 되면서 결정이 되게 됩니다 . 이 알 의 색깔은 발생 될 때 유전자의 영향을 받게 되요 달걀이라고 해도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색을 띨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흰계란과 갈색계란의 차이는 주로 닭의 품종에 따라 결정됩니다.
깃털의 색이 흰색인 품종인 백색 레그혼종의 닭은 껍질이 흰 계란을 낳고, 깃털이 갈색 또는 검은색 계통의 품종은 갈색 계란을 낳습니다.
그러나 계란의 색깔이 그 계란의 영양가나 맛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색깔에 의한 계란의 영양분의 차이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계란껍질의 색상 차이는 달걀을 낳는 닭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흰색 계란을 낳는 닭은 레그혼같이 흰색 닭이 흰색 계란껍질을 만들고, 갈색 계란을 낳는 닭은 뉴햄프셔 같은 갈색 닭이 갈색 계란껍질을 만듭니다. 이것은 유전적인 특성에 의한 것이며, 달걀의 질과 영양 가치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달걀 껍질의 색은 그냥 다른 종류의 닭에 따른 것이며, 맛과 영양 면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닭이 낳은 알의 색깔은 닭의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흰색 닭은 흰색 알을 낳고, 갈색 닭은 갈색 알을 낳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계란의 껍질 색깔은 닭의 품종에 따라 결정됩니다.
대체로 털 색깔이 흰 품종의 닭은 흰색달걀을 낳고, 갈색 품종의 닭은 갈색 달걀을 낳습니다.
하지만 80년대 말, 90년대 초 신토불이 열풍이 불면서,
갈색란이 토종닭이 낳은 계란이라는 인식이 확산되, 흰색란의 소비가 점차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대형마트에서 흰색 달걀은 쉽게 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흰색달걀, 갈색달걀의 영양 측면에서의 차이는 없으며,
흰색달걀이 노른자 비중이 좀더 높아 더 고소한 맛을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