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몽고반점은 출생 후 2세까지가 가장 빛깔이 진하며 그 후 점차 퇴색하여 11∼12세가 되면 거의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한편 몽골계 아시아인에게서 몽고반점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가 백인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몽고반점은 선천적으로 혹은 생후 1개월 이내에 나타나고, 2세 무렵까지 색이 짙어지게 됩니다. 그 후에는, 색이 옅어져 가서, 기본적으로 10세 무렵까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약 3%는 성인이 되어도 몽고반점이 사라지지 않고 이를 지속성 몽고반점이라고 부릅니다.